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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설사환자 발생으로
중단된 운반 급식의 재개 여부는
학교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맡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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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설사환자 발생이후
외식업체로부터 도시락 운반급식을 중단시킨 24개 학교에 대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도시락 업체를 현장 방문한 뒤
오는 5일까지
운반 급식 재개여부를
결정해줄것을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설사환자는
모두 217명으로
오늘 현재 115명이
녹십자 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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