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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을 앞두고
올들어 31건의 사전 선거운동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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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시에서는 8건,
전남도에서는 23건의
사전 선거 운동이 적발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학력과 경력을 적은
명함이나 인쇄물을 사용한
경우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을 이용한 사전 선거가
8건 적발됐습니다
선거 관리 위원회는
선거법과 선거구가 조정되면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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