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지역 감정은
고정 관념과 편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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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화합 청년 운동 본부가
광주와 대구에 사는
성인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차별을 직접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광주가 13%,
대구가 10%에 불과했습니다
반면에 지역 감정을
간접 경험했다는 사람은
두지역 모두 43%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역 감정의 원인으로는
정치인과 편견, 고정 관념을 꼽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직접 면담을 통해 실시됐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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