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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들이 납세자 위주의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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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청은 지난 8월부터 주민세 고지서에
세금사용 내역을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세무행정의
투명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오는 12월부터
지방세에 자동이체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납세자들로부터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내년부터는
폰뱅킹이나 피시뱅킹을 통해서도
지방세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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