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등산 정상에 있는

방송.통신 송신탑의 이전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는 오늘 시청에서

무등산 방송.통신 시설 통합 추진위원과 방송사 학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무등산의 방송.통신 시설 이전 방안 최종 보고회에서 송신탑을 무등산 외곽으로 이전할 경우 장성군 불태산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사들이 장성군 불태산으로 옮길 경우 소요 경비가 350억원이나 든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데다 장성군이 자연환경 훼손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 무등산내 한국 통신 제2중계소로의 통합 방안에 대해서는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있어 송신탑 이전 계획이 예정대로 시행될지

불투명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