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좁다

황성철 기자 입력 1999-10-20 16:21:00 수정 1999-10-20 16:21:00 조회수 5

◀ANC▶

대부분 대학들의 정원이

동결된 가운데 내년 입시에서 인문계열과 예체능계 응시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한 여학생과 재수생의

응시비율이 높아져 이들이 선호하는 학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2천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원서를 제출한 광주

지역 수험생은 올해보다 5백46명이

늘어난 3만2천86명입니다



특히,인문계열과 예체능계

응시자수는 광주와 전남지역이

각각 2천여명이 늘어났으며 여학생과 재수생의 응시비율이

증가했습니



이에따라 이번 대학입학시험은

인문계열과 여자선호학과,그리고

재수생지원이 많은 과의 경쟁률이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일선고등학교에서는

한명이라도 많은 학생을

합격시키기 위해 수도권대학과

지역소재 대학의 학교별 학과별

분석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3진학담당교사들은

인문계열학과를 중심으로 일단

강세가 예상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해서는 하향지원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또한,인원을 감축하기로

밝힌 수도권 대학에 대해서는

과별 인원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정원이 줄어들지 않는 학과를 선택할 계획입니다



지역대학들에도 정원이

동결된 대학보다는 정원이 늘어난

대학을 중심으로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을 늘릴 방침입니다

MBCS뉴스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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