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선거 후유증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26 09:01:00 수정 1999-10-26 09:01:00 조회수 3

◀ANC▶

이사회에 추천할

총장후보 수를 놓고

선거인단과 이사회간에

의견이 엇갈려 선거후의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VCR▶

조선대 이사회는 내일 실시되는

총장후보 선거에서

다득표자 3명을 득표수를

기입하지 말고 추천해주도록 대자협에 요구했습니다.



반면 대자협측은

득표순위를 매겨 다득표자 2명만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사회가 대자협의 요구대로 추천된 두명의 후보 가운데

한명을 총장으로 결정할 경우

만약 3위 득표자가

당초 3명 후보 추천 원칙에 위배된다며

이의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심각한 선거 후유증을 겪게 될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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