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소홀 청소년 영화제 연기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0-27 19:36:00 수정 1999-10-27 19:36:00 조회수 3

◀ANC▶

제1회 광주 국제 청소년 영화제가

일정이 뒤로 미뤄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 국제 청소년 영화제

조직 위원회는 당초

제1회 광주 국제 청소년 영화제를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동안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19일로 개막일자를 보름정도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수능시험 직전이라

고3 수험생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을 우려해 수능이후로 미뤘다고 말하고있지만 처음 개최하는 영화제를 너무 소홀히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 내용도 구체적이지 못해 영화제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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