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외상술 마신 조폭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19 19:23:00 수정 1999-10-19 19:23:00 조회수 1

◀ANC▶

해남 경찰서는 술집을 돌며 2억여원어치의 외상술을 마신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속칭 십계파 패거리 28살 방모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18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방씨등은 해남읍내 6개 술집을

무대로 지난 94년부터

2백여차례에 걸쳐 2억여원어치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독촉하는

업소의 집기를 부수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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