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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술값시비를 벌이다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른
40살 김모씨를 살인미수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모 건설회사 현장소장인
34살 김 모씨에게
자신의 친구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진 외상술값 천7백여만원을 갚으라고 다투다 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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