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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지역 연안에서는
주로 6-7월에 적조현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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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여수와 고흥 연안의
적조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수연안의 경우
식물플랑크톤 평균 밀도가
지난 6월에 밀리리터당 479개체로
다른 곳보다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연안도 수온이 올라간 7월에
적조생물이 밀리리터당 124개체로
적조 현상이 가장
심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이번 결과를 통해 적조현상이 집중되는 6-7월에 적조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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