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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사회 복지 시설에서 이질 증세를 보인 수용자가 사망했는데도
관련 부서간 업무 비협조로
뒤늦게 사태파악에 나서는등
뒷북 행정을 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 보건위생과는
지난 2일 해남 병원으로 부터
사회 복지 시설 수용자들이
집단 이질 증상을 보여
1명이 사망한 사실을 통보받고도
시설 관리 감독 부서인
사회 복지과에 이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사회복지과는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난뒤
언론에 보도된 뒤에야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관련 부서간에 손발이 맞지 않아
사후 조치가 소홀해진 결과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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