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풍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29 14:27:00 수정 1999-10-29 14:27:00 조회수 2

◀ANC▶

요즘 전남도내

어느곳을 가든 지역특성에

맞는 축제들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펼쳐지는 축제

현장을 송기희 기자가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VCR▶



천불 천탑의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화순 운주사.



서민적인 불상의 독특한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모은 운주사에서 오늘부터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천분의 불상과 천개의 탑을

조합해 만든 와불을 일으켜 세워 새천년의 희망을 담게 됩니다.





녹차향 그윽한 서편제의 본향 보성.



남도의 소리가 가을 하늘에

퍼지는 보성소리 축제를

오늘부터 엽니다.



판소리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두번째로 마련한 행사에서는,

박동진씨등 문화재급 명창이 출연하는 천하제일명창 무대와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또한, 판소리 성지순례와 판소리 체험학교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나주배 축제 본격적인 행사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전통문화와 접목시키고 있는

올해는 특히, 광주학생 독립운동

70주년을 맞이해 발원지인 나주에서 기념 마라톤 대회등이 열려 배의 향연과 항일정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이어집니다.



장성 백양사 단풍제 또한 오늘부터 사흘동안,열립니다.



전국단풍등산대회와 2천년 새해 자신의 집에서 받아볼수 있는, 새천년 단풍소식 보내기와

홍길동 사진전시회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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