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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비디오를 대량으로 복제해
불법으로 유통시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음란 비디오 테잎을
불법으로 복제해 판매한 혐의로 광주시 송하동 48살 박모씨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7년 8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비디오가게에서
몰래 카메라로 찍은
목욕장면이나 성행위 장면 등
음란 비디오 테잎 3천5백여개를
불법복제한 뒤 비디오대여점과
여관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최근
경찰의 검거를 피해
서울등에서 숨어지낸 점으로 미뤄
복제한 테잎을 전국에 유통시켰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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