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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에 pc방을 무대로
강도행각을 벌여온 광주시 화정동 20살 문모씨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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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 등은 지난 28일 새벽
화정동 모 피시방에서
19살 최모군의 돈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피시방 주인과 손님 31명으로부터
2천5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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