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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축 사육시설의
난방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기나 소방시설이 허술해 대형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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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의 축사는
대부분이 가건물로 지어진데다
누전 차단기등
기본적인 전기안전 시설도
갖추지않고 있습니다.
또 현행법상 축사는
소방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방화시설이 거의 없고
안전점검도 이뤄지지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한 주 동안에만
도내 양계장 2곳에서 불이 나
닭 만5천여마리가 불에 타는 등
지난 3년사이
50여건의 축사 화재로
2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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