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신입생비상

황성철 기자 입력 1999-10-16 14:56:00 수정 1999-10-16 14:56:00 조회수 2

전남도내 고등학교들의

대규모 정원미달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특히,농촌지역과 실업계

고등학교들은 정원의 과반수

채우기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도내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은 3만4천여명인데 중3졸업

예정자는 2만9천여명에 그쳐서

정원의 15%인 4천7백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벌교상교와 나주여상,나주공고,여천실고등

4개학교가 내년도 학급정원을 각각

2학급씩 감축하는등 올해보다

정원을 줄이고 있으나 미달사태는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