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 마지막 휴일(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31 11:43:00 수정 1999-10-31 11:43:00 조회수 0

◀ANC▶

단풍이 절정을 이룬

10월의 마지막 휴일,

무등산과 시내 곳곳에서는 갖가지 의미있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골짜기를 타고

울긋불긋 내려오는 무등산...



또 하나의 단풍이 계곡을 끼고

붉게 타올라가고 있습니다.



무등산 정화 활동에 나선

시민과 등산객의 발길입니다.



증심사 일대등 무등산 곳곳에서는

시민과 환경단체,

그리고 등산객등 만여명이

무등산사랑 시민대회를 갖고,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10년째를 맞는

무등산 사랑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에서,

훼손된 계곡과 능선,

등산로를 살리는 활동과 함께



무등산 공유화를 위한

현장 모금활동도 펼쳐졌습니다.



◀INT▶ (시민)



광주와 나주에서는

광주 학생독립운동70년을 기념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와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씨와

시민등 5천여명이 참석해

학생독립운동의 참 정신을

기렸습니다.



EFFECT : 2,3초



맛과 멋의 잔치...



광주 김치대축제는 오늘

닷새간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폐막됐습니다.



외국인 김치경연과 민속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된

이번 김치 축제는

남도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상품화와 수출 길을 터는

계기가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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