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분규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한 삼호중공업이
시무식을 갖고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시무식에서 이연재사장은
무엇보다 회사의 조기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를위해 노사 화합뿐 아니라
노노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원 노조위원장도
경영 부실로 두번 다시
노동자들이 일터를 떠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노조도
경영 정상화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삼호중공업은 지난 8월 18일
노조의 전면 파업이후
조선본부와 관리본부 체제로
조직을 정비해 첫 정상조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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