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에 이어 목포시내에서도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달 26일
설사중세로 성 골롬반 병원에
입원한 목포시 동명동에 사는
58살 김모여인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늘 양성반응으로 판명됐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김여인이 지난 달 23일
동네에서 생굴을 사먹고
다음 날 결혼식 피로연에서
홍어등을 섭취했다고 함에 따라
환자 가족과 결혼식 참석자 등 51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했으나 음성반응으로 나왔고 나머지 결혼 하객도
설사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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