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체납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자치단체들이 세수를 늘리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광주시 서구청은

고액,성실 납세자를

표창하기로 하는 한편

서구 지역 업체들의

내년도 달력에

지방세 일지를 표시해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북구청도 다음달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고

남구청은 세금 고지서에 세출내역을 공개해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계속되는

체납액 징수기간 동안

고액 체납자들의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