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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협 회원조합들의
부실 채권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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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지역본부에 따르면, 연체 채권 비율은
지난5월말 14%에서 10월말현재
10%대로 낮아지고,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된
무수익 채권은도 10%에서 8%, 부실채권은 2%에서 1.9%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연체금액도 6천여억원에서
천 371억원이 감소해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의 이자
부담도 약 70억원정도 줄었습니다.
이같은 부실채권감소는,
회원조합의 금융부문이 내년부터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게됨에
따라 농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환기일
연기등 연체 채권 제로화운동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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