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 값 강세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0-15 19:49:00 수정 1999-10-15 19:49:00 조회수 0

◀ANC▶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의 밭떼기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VCR▶

영암과 해남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배추의 밭떼기 가격은

중품 기준으로 평당 3천원에서 3천5백원, 무는 평당 2천원에서 2천 5백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대는

지난 해와 비교해 2,30 퍼센트 오른 것으로 김장철 채소류 가격의 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은

농민들이 재배면적을 줄인데다

잦은 비의 영향으로 작황도 나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