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고등학교들의
대규모 정원미달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특히,농촌지역과 실업계
고등학교들은 정원의 과반수
채우기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도내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은 3만4천여명인데 중3졸업
예정자는 2만9천여명에 그쳐서
정원의 15%인 4천7백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벌교상교와 나주여상,나주공고,여천실고등
4개학교가 내년도 학급정원을 각각
2학급씩 감축하는등 올해보다
정원을 줄이고 있으나 미달사태는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