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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사후 활용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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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천5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는 2002년 6월 치러지는
월드컵 축구 경기는
3게임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월드컵 경기장이
자칫 월드컵 축구 대회 이후
시민 생활 체육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할 경우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체육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려를 없애기 위해서는
각종 생활 체육시설과
판매 시설,교양시설과 청소년 시설 등을 종합한 다목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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