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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술을 팔거나
규정을 어긴 업소들이 행정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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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그리고 단란 주점등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여
규정을 어긴 업소 364군데를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
허가 없이 영업 장소를 옮긴
나주 모 호프집은
허가를 취소 당했고
청소년에게 술을 팔아온 여수
모 음식점등 160군데는
1주일 이상씩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150군데 업소는
과태료를 내거나 시설을 고치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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