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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문화예술관련 예산이
광주시와 전라남도 사이에
6배 가까이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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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경우
내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70억원에 불과해
예향이라는 이미지에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전라남도는
내년도 문화 예술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68%가 늘어난
4백 15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국가 지정 문화재 보수 정비
백 24억원,
필암 서원 성역화 사업 90억원 ,
해남 공룡 화석지 보존 관리
30억원, 가사 문학관 건립 5억원등입니다
광주시민들은 문화예술 예산이 전남에 크게 못미치자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면서도 광주시가
문화예술 관련분야를 너무 소홀히 다루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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