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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소방서에 화학차가 부족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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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 4개 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화학차는
동부와 북부 소방서가 각각 1대,
서부와 광산이 각각 2대씩으로
모두 6대에 불과합니다.
특히 동부 소방서의 화학차는
지난 85년에 구입한 것으로
사용시한이 다된다 시설이 낡아
올들어 한번도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화학차에 들어있는
약재 가운데 분말의 경우
대부분의 화학착 지난해와
올해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어
의문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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