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가 범죄를 저지른

직원에 대해 형식적인 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광주시 행정 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음주 운전 등

각종 범죄 행위로 통보를 받은

시 공무원은 모두 58명이며 이 가운데 48명이 조치를 받고

10명이 조치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중징계와 경징계가 각각 1명씩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2명뿐이고

17명은 훈계 조치에 그쳤습니다.



결국 광주시는

범죄 행위와 관련해 통보를 받은 공무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명을 불문에 부쳐 징계가

너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