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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급성 열성 질환인
쯔쯔 가무시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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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 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시에서 발생한
쯔쯔 가무시와 렙토스피라 등 추수기 질환자는 모두 49명으로 지난해 42명보다
7명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의해 병균이 옮아져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증의 경우
지난해 35명에서 올해 44명으로
9명이나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처럼 급성 질환이 크게 는 것은 이상기온과 함께
농촌 지역의 추수 작업시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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