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의 천국-R ok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24 17:49:00 수정 1999-11-24 17:49:00 조회수 4

◀ANC▶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와 백도는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가운데 하나입니다.



바다밑역시 산호초로

둘러싸여 물고기들의 천국입니다.



여수문화방송 김주희 기자가

바다속 비경을 소개합니다.





여수에서 뱃길로 두시간여 떨어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거문도입니다.



융단같은 바다 물결위에 솟구친 기암괴석들이 태고의 선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문도 등대가 있는 바다속은

또 다른 비경이 숨어 있습니다.



수심 25미터에 이르자 자리돔 떼가 은빛 군무를 연출합니다.



◀INT▶

-장면전환-(( 현장음 ))



백도아래 수중세계는 해양생물들의 천국입니다.

2-3초

총천연색의 산호초들이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붉은 색의 선인장

모양의 산호초는 이국의 정취를

보여줍니다.



바다 소나무로 1m크기로

자란 하안색의 백송은 황홀경을 연출합니다.

2-3초

끊없이 펼쳐지는 산호초는

그야말로 물고기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산호초에 둘러싸인

거문도와 백도의 바다속은

얼마남지 않은 남해안 해양생물의 보고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