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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세관 공무원을 사칭해
돈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대현동 51살 조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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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오늘 오후 광주시 학동 다방 주인에게 접근해
세관 공무원을 사칭한뒤
로렉스 시계등 압수된 물품을
싸게 구입해주겠다고 속여
27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지난 97년과 올해 6월에도
이같은 수법으로 두차례에 걸쳐
57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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