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행위 알선한 30대 업주 구속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1-12 19:52:00 수정 1999-11-12 19:52:00 조회수 0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등을 유인한뒤 윤락행위를 하게 한 혐의로

목포시 상락동 38살 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박모씨등 2명을

긴급 수배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지난 9월 경기도 용인의

한 주점에서 일하던 17살 염모양등

9명을 취직시켜주겠다며

목포로 데려온뒤 여관에 감금하고 윤락행위를 하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염양 등이 가져온 화대의 절반을 빼앗는 수법으로

하루 평균 백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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