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채워 돈 빼앗은 2명 영장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1-12 19:32:00 수정 1999-11-12 19:32:00 조회수 1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채무자에게 수갑을 채워 돈을 빼앗은

39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김씨 등은 지난 96년

채무자 32살 윤모씨를

시장에서 산 수갑으로 채워놓고

빌린돈 3천만원을 갚으라고 협박해

백만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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