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기 질환 급증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1-22 13:07:00 수정 1999-11-22 13:07:00 조회수 2

◀ANC▶

가을철 급성 열성 질환인

쯔쯔 가무시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보건 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시에서 발생한

쯔쯔 가무시와 렙토스피라 등 추수기 질환자는 모두 49명으로 지난해 42명보다

7명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의해 병균이 옮아져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증의 경우

지난해 35명에서 올해 44명으로

9명이나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처럼 급성 질환이 크게 는 것은 이상기온과 함께

농촌 지역의 추수 작업시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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