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 경제 사정이 점차 나아지면서

광주 상무 신도심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상업 용지가 아직 비어있기는

하지만 공공 시설이 하나씩

들어서면서 도시 기능을 하나씩 갖춰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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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만평 규모에

인구 4만5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광주 상무 신도심입니다.



행정,업무, 상업,주거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자족 도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1지구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만여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반듯한 주거 단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 광주 지점과

한국가스 공사 등 공공시설 4곳이 입주했고 10여개 시설이

시공중에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개인 주택들도

꾸준히 생겨나고 있어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차츰 신도심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업 용지의 경우

여전히 잡초만 무성한채

공터로 남아 있습니다.



인텨뷰(도시 공사)



2지구는 아파트 2천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빈터로 남아 있고

3만 7천 평 규모의 3지구는

보상 문제와 미분양으로

언제 착공될지도 알수 없는 상탭니다.



1,2지구의 4만여평도 아직 분양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듯 상무 신도심이

넘어야할 산은 많습니다.



그러나 경기 회복과 함께

차츰 제기능을 다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