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 리포트
오늘은 호남대학교편으로
차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는
캠퍼스 안의 주차무질서를 꼬집었습니다.
◀VCR▶
effect; 불법 주정차 차량
이같은 주차 무질서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학생들입니다.
주야간 학생들의 차량은
줄잡아 2,500대
하지만 학교안의 주차공간은
고작 500여대에 불과해
곳곳에 불법주차가 극성입니다.
◀INT▶
◀INT▶
주차무질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놔두고
강의실 가까운 곳에 슬쩍 세워놓는 얌체주차 또한 골치거립니다.
얌체주차는 자연대와 공대 건물 주변에서 더욱 심합니다.
◀INT▶
stand up:
그렇지만 무질서를 일으켰다는 반성의 기색은 커녕
북북 뜯어낸 주차스티커를 주저없이 도로에 버리고 떠납니다.
학교안에 쓰레기까지 버린
이중의 무질서를 저지른 셈입니다.
그렇지만 대학측은 속수무책
결국 대학의 방관과
일부 학생들이 저지르는
주차 무질서로 인해
캠퍼스의 전체 지성이 점점
더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 마근�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