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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는 한밤중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일행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양시청 공익요원 20살
유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15일 밤 광양시 봉가면 저곡마을 입구에서 차를 세워놓고 데이트 중이던
26살 손모씨의 차 유리창을 부수고
마구 폭행한 뒤
현금 8만원과 현금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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