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생수 감소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학교에 이어서
전남지역 고등학교도 폐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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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수 백명이하의 소규모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폐교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현재 학생수 47명인
영광 백수고등학교를 내년 3월1일자로 문을 닫을 계획입니다
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서
영광군내의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며 교육청에서는 이들 학생들에게 졸업때까지 교통비를
지급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학생수가 백명이하인 여천 여남고등학교와
신안 하의종고,진도 조도고등
3개 학교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폐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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