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동반 친목계원 21명 집단 식중독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1-07 19:47:00 수정 1999-11-07 19:47:00 조회수 3

◀ANC▶

돼지 고기를 먹은

등산객 2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NC▶

오늘 오전 11시쯤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모주유소에서 영암 월출산 등반에

나섰던 49살 김성규씨 부부 등 21명이 설사와 복통을 일으켜

순천 성가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전 7시쯤

마산에서 출발해 1시간여 뒤인 오전 8시쯤 남해 고속도로

문산휴게소에서

일행이 준비한 돼지고기를 나눠 먹은 뒤 탈이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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