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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공사장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열흘 사이에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목포 문화방송 신광하 기자가
◀END▶
새벽길을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공사장으로 추락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공사장에 방호벽이 없어
발생한 사고 입니다.
또 철거중이던 옛 중앙시장 건물 외벽 20여미터가 갑자기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INT▶
(갑자기 꽝 하더니 무너지더라고)
잇따른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사업체들의 안전불감증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습니다
◀INT▶
(서류상 관리자는 병원에, 내가 오늘은 작업하지 말랬거든)
시민들의 안전의식도 문젭니다.
최근 열흘 사이에 4건의
크고작은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진 서해안 고속도로,,
SU/폭 20미터가 넘는 중앙분리대가 마련돼 있는데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지않자 아예 가드레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도로보다는 안전이 먼저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INT▶
(승용차 추락등을 막을수 있어..)
각종 공사장과 교통, 생활전반의 안전불감증은 사소한 부주의 만으로도 대형재난으로 이어질수 있을 만큼 팽배해 있습니다.
MBC NEWS 신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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