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고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22 14:48:00 수정 1999-11-22 14:48:00 조회수 2

◀ANC▶

내년도 대입 특차 모집이 시작된

오늘 일선 고교에서는

진학지도의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예년처럼 입시사정에 참조할 믿을수 있는 자료들이 나오지 않아

어느대학 어느학과에 보내고

가야 할지, 수험생과 학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영준 기잡니다.







◀VCR▶

특차 진학지도의 첫번째 고민은

입시전문기관에서 예상한

수능 시험 성적분포와

실제 고3교실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가장 혼란스러운 쪽은 물론 수험생들



◀INT▶

◀INT▶



특차 사정을 앞둔 진학지도 교사들의 고민은 그래서 더욱 깊고

큽니다.



◀INT▶



여학생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것이라는 예상또한

남학생들이 학과 선택을 하는데 어려움이 되고 잇습니다.



◀INT▶



이번 특차모집은 예년의 소신 배짱 지원과는 달리 안정 하향 지원

추세가 두드러질것으로 보입니다.



정시모집의 경쟁률이 높아질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차에서 합격자를 많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학교의 이런 속사정과는 달리 진학지도교사들과 학부모간에 갈등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



정확하지 못한 입시 정보에 대한 부담 또한 큽니다.



stand up: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