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신청서 위조 불법 대출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1-22 19:01:00 수정 1999-11-22 19:01: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조합원들의 대출신청서를 위조해 5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전 순천 모 신용협동조합 직원 29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신협에 근무하던

지난 94년 12월 조합원 정모씨의 신용대출신청서를 위조해

정씨 명의로 2천만원을 대출받는등 같은 수법으로 29차례에 걸쳐

모두 5억2천여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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