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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니치드레곤즈의

이종범선수가 1주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선수는 올해 부진한 성적을 내

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만회해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민은규기자////









3초EFFECT



올해 부진을 내년에는

반드시 만회하겠다.



1년만에 광주를 찾은

이종범은 이 한마디로

내년시즌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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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은

올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밀려난데 이어 선발출장도

자주 거르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로인해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 했던

쓰라린 기억을 지울 수 없는 듯

정신자세를 곧추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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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은 팀선배 선동열의

은퇴와 관련해서는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난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털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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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진출 3년차인 내년에는

치고 달리는 신바람야구를

펼쳐보이겠다는 이종범.



이종범은 선동열에게 쏟아졌던

한국야구의 화려한 영광을

반드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종범은 이달말 일본으로 돌아가

곧바로 동계훈련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