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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과 목포지역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최근 신안군에서도 콜레라로 의심되는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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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보건소는 오늘
신안군 압해면 85살 정모씨가
심한 설사 증세 등을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돼
국립보건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말
게장과 숭어새끼를 튀겨 먹은 뒤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
지난 5일부터 목포 성골롬바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2일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사는 조모씨와 지난 1일 목포시
동명동 김모씨 등 최근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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