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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안 마일리지 제도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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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제안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 뒤 지금까지 1년동안
2백70명의 직원들이
3백건의 각종 제안을 했습니다.
이는 9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동안 접수된 제안과 비교해도
참여 직원수에서는 4배,
제안 건수에서는
2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북구청은 접수된 제안 가운데
상제 도우미제도 등 8건을
구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안 마일리지 제도는
제안 수와 내용을 마일로 환산해
좋은 제안을 많이 한 공무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주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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