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가는
지리산 자락에서는 전국대학생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려 맑은 가을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광주문화방송 민은규 기자
6초EFFECT
(음악)
해발 1172미터의 지리산 정령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더들이
붉게 물든 지리산 계곡과 어울려
장관을 이룹니다
전국에서 모인 120여 대학생들은
패러글라이딩만이 가질 수 있는
도전과 모험정신을 통해
우의를 다집니다
◀VCR▶
좀 더 멀리보기 위해
좀 더 높이 날고 싶은
학생들의 모습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자부심이 흠뻑 베어나옵니다
◀VCR▶
정령치에서 운봉마을까지
10여킬로미터를 비행한
전국 20여개교 백이십여명의
학생들은 하룻밤을 묵으면서
자매결연등 친교의 시간을 갖고
내일 다시 아름다운 지리산의
짙푸른 창공을 비행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