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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어제
신안군내 섬지역 염전과
김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인신매매 사범 일제단속을 벌여
정신지체 장애인 26살 이모씨 등 5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등은 목포역과 목포항부근에서
인신 매매범들에게 붙잡혀
백만원 안팎에 섬으로 팔려갔으며
5년동안 섬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피해자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돈을 받고
이씨 등을 섬으로 팔아넘긴
45살 서모시 등 인신매매범 3명을
영리유인 혐의로 수배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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