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극장 연극축제가 마련됐습니다.
지역연극의
현주소를 살필수 있는
소극장 축제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한달동안 릴레이식으로 이어질
소극장 축제 첫날은,
호남대와 동신대 연극 전공생들이
장식 했습니다.
두 학교 모두 그리스 비극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호남 대학교생들의 작품은,
고전을 현대화 시킨 엘레트라.
2500년전 비극적인 삶속에서도
인간의 한계상황을 극복하려는
모습이 주인공 엘렉트라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조명됩니다.
◀INT▶
동신대생들 역시,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토로이의 여인들>을 준비 했습니다.
효과 4초.
그리스 신들의 변덕으로 인해 비극에 처한 귀족들의 처참한 운명을 그렸습니다.
스탠드 업
<소극장축제는, 호남대와 동신대
광주지역6개 극단이, 함께 꾸며 의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INT▶
광주시내 3곳에서 펼쳐질
이 축제는, 대학 연극에 이어
푸른 연극마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등
총 8편의 연극이 한달동안
릴레이로 이어집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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