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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을 끝낸
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자랑과 체육대회등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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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 농업인 단체 회원들은
오늘 섬진강 고수부지에서
한마을 축제를 열어
올 농사 장원상과
우수상을 시상하는등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했습니다.
이와함께 지역별 특산품과
주요 포장재등을 전시하고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알뜰
바자회도 열렸습니다.
한편 오늘 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그동안 주민과 관계기관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유치한 교원공제회 가족호텔 건립사업이
최근 백지화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계획대로 공사가 추진될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협력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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